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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책상에 코딱지 묻히고 간 머스크 아들, 바로 교체한 트럼프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2-21 9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의 책상을 임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적으로 중요한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 미국 대통령의 책상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'결단의 책상(Resolute Desk)'은 도색을 한다는 이유에서 임시 교체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각에서는 결벽증이 있는 트럼프가 최근 정부효율부(DOGE) 수장을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아들 '엑스’가 집무실에 들어와 이 책상에 코딱지를 묻힌 것이 책상 도색의 '결정적 이유’가 아니었겠느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현지시간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'결단의 책상’이 다른 책상으로 교체된 백악관 집무실(오벌 오피스) 사진을 올린 뒤 "대통령은 7개의 책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, (새로 교체한) 이 책상, 'C&O’는 매우 유명하고 조지HW 부시 대통령과 다른 이들이 사용했던 책상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현재 '결단의 책상’이 가벼운 재도색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백악관에 임시로 설치되었다. (도색 작업은)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. 이 책상('C&O’)은 아름답지만 임시적인 대체품"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부 언론들은 지난 11일 트럼프와 머스크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머스크가 데려온 그의 4살짜리 아들 엑스(X Æ A-Xii)가 '결단의 책상’에 코딱지를 파서 문지르는 장면이 전세계에 생중계 된 이후 트럼프가 도색을 이유로 일부러 책상을 교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"트럼프는 머스크의 아들이 결단의 책상에 '선물’을 남긴 지 일주일 뒤 책상을 재도색 하기 위해 집무실에서 치웠다"며 "트럼프는 결벽증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'결단의 책상’을 대신해 조지HW 부시 대통령이 재직 당시 사용했던 'C&O’ 책상으로 교체했다"고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책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현재 트럼프가 사용하고 있던 ‘결단의 책상’입니다. 버락 오바마,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존F 케네디 대통령도 이 책상을 사용했으며, 케네디의 자녀 캐롤라인 케네디와 존F 케네디 주니어가 아버지가 집무실에서 일하는 동안 ‘결단의 책상’ 아래 숨어서 놀고 있는 사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2109084396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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